주목할 우성건영 분양] 마곡지구상가 `우성에스비타워Ⅱ`

 

마곡지구상가 우성에스비타워Ⅱ

 

  

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다. 마곡지구는 366만㎡ 용지에 대기업, 첨단 연구개발(R&D)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택지개발지구다. 

이미 LG와 코오롱, 이랜드 등 40여 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고,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16만50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. 여기에 제2코엑스 컨벤션센터 개발 검토, 마곡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호재도 있다. 입주가 완료되면 유동인구만 4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.

 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마곡은 테헤란로와 함께 오피스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.

서울상가분양 단지중 마곡지구 업무10-3블록에 들어서는 마곡지구상가’우성에스비타워Ⅱ’가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. 지하 4층~지상 12층 연면적 1만9972㎡ 규모로 오피스 136호실과 상가 54호실로 구성된다. 엠앤에이치가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을 맡았다.

 

마곡지구상가 우성에스비타워Ⅱ는 지난해 마곡지구에서 분양해 4개월 만에 완판한 ‘우성에스비타워’의 2차 프로젝트다.

오피스 분양가는 평균 3.3㎡당 700만원대로 총분양가는 1억~2억원대다. 현재까지 홍보관에서 70%가량 사전의향서를 접수했다.

상담받은 고객들 중에서 현 분양가라면 우성에스비타워Ⅱ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분양 물량의 70%에 달했다는 뜻이다.

서울상가분양 관계자는 “마곡지구상가 우성에스비타워Ⅱ는 3.3㎡당 800만원대 후반인 인근 오피스빌딩보다 분양가가 낮은 편”이라며 “1층 상가의 경우 향후 웃돈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시장 분위기”라고 말했다.